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 주식 차이점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의 차이점은 보통주와 우선주로 정리할 수 있다. 보통주는 의결권을 가진 일반적인 주식을 뜻하고, 우선주는 의결권을 포기하는 대신에 배당권을 우선적으로 보유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주식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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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의 차이점은 ‘우선주와 보통주’의 차이이다. 만약 우선주와 보통주의 개념이 궁금하면, 해당 포스팅을 참고하면 된다.

삼성전자는 보통주, 삼성전자우는 우선주로 정리할 수 있다. 주식코드도 다른데, 삼성전자는 005930이고 삼성전자우는 005935이다.

투자입장에서 본다면, 가장 중요한 대목은 바로 ‘배당’이다. 배당과 관련된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투자성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삼성전자우의 경우 의결권을 포기하기 때문에 삼성전자 보통주에 비해서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다. 하지만 동일한 배당금을 지급받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률을 제공한다.

즉 배당률을 통해 현금흐름을 확보하고, 장기적인 투자를 원하는 경우에는 삼성전자우를 보유하는 것이 하나의 투자전략으로 볼 수 있다.

위는 삼전, 아래는 삼전우의 월봉 그래프이다. 대략적인 주가가 삼성전자는 6만원대, 삼성전자우는 5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처럼 우선주가 보통주에 비해서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배당률에서 차이가 나타난다. 주식 1개당 받는 배당금은 우선주와 보통주 모두 동일하나 (최근에는 분기마다 361원) 주가가 차이가 있기 때문에 배당률이 다른 것이다.

따라서 의결권 행사를 고려하지 않고, 배당금 위주의 투자를 선호한다면, 우선주를 보유하는 것이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다.

삼성전자우 뿐만아니라 다른 기업들의 우선주 주식들도 모두 보통주에 비해 ‘유통량과 거래량’이 적다는 단점이 있다.

이로 인해 원하는 가격에 매매를 하지 못하거나, 보통주에 비해 큰 변동성을 야기할 리스크를 내포한다.

따라서 중단기투자자 혹은 시세차익 등의 목적으로 주식을 투자한다면 우선주보다는 보통주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합리적이다.

마치며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봤다. 배당금의 경우 삼성전자는 분기배당으로 지급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 뿐만아니라 현대차와 현대차우,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우 등등 우선주도 다양하기 때문에 투자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