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크게 보통주와 우선주로 나눌 수 있다. 보통주는 기업에서 발행하는 일반 주식을 말한다. 보통주는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반면 우선주는 의결권을 가지지 못하는 대신에 배당에 우선권을 부여하고, 상대적으로 배당률도 높다.
우선주와 보통주의 차이점은 의결권과 배당권의 차이로 정리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우선주의 가격이 보통주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거래량이 적기 때문에 이를 주의해야한다.
![우선주와 보통주의 차이점 간단정리](https://woongfinance.com/wp-content/uploads/2023/04/%EC%9A%B0%EC%84%A0%EC%A3%BC%EC%99%80-%EB%B3%B4%ED%86%B5%EC%A3%BC%EC%9D%98-%EC%B0%A8%EC%9D%B4%EC%A0%90-%EA%B0%84%EB%8B%A8%EC%A0%95%EB%A6%AC-700x394.jpg)
우선주와 보통주의 차이점 간단정리
의결권과 배당권
주식은 회사의 지분을 뜻한다. 그리고 주식을 보유한다는 것은 회사의 ‘의결권’을 가진다고 볼 수 있다.
주식을 통해 주주는 회사에 투자를 한 것이다. 따라서 주주는 회사가 벌어들인 이윤을 ‘배당권’을 통해 배당금을 지급받는다.
따라서 보통주는 의결권을 가진 일반적인 주식을 뜻하는 것이고, 우선주는 의결권을 포기하는 대신에 배당을 먼저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뜻한다.
만약 기업의 순이익이 부족하여 배당금을 전부 지급하지 못할 경우, 선순위는 우선주를 보유한 주주들에게 먼저 배당금을 지급한다.
![우선주와 보통주](https://woongfinance.com/wp-content/uploads/2023/04/%EC%9A%B0%EC%84%A0%EC%A3%BC%EC%99%80-%EB%B3%B4%ED%86%B5%EC%A3%BC-700x315.jpg)
우선주와 보통주 의미
보통주
보통주 주주는 회사의 소유자이며, 회사에서 발행한 모든 주식의 대다수를 보유한다. 주주는 회사의 이익과 손실에 참여하며, 회사의 결정에 투표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주주총회를 들 수 있다.
우선주
우선주는 일반적으로 더 높은 배당금을 제공하고, 우선적인 권리를 갖는다. 이 권리는 배당금을 받기 전에 보통주가 배당금을 받을 때 우선적으로 지급된다. 우선주는 일반적으로 적은 수의 주식으로 발행되며, 회사의 의사 결정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우선주와 보통주 차이점
특징 | 우선주 | 보통주 |
---|---|---|
배당률 | 상대적으로 높음 | 상대적으로 낮음 |
배당금 | 같음 | 같음 |
발행주식수 | 많음 | 적음 |
투자성향 | 배당수익 | 매매차익 |
일반적으로 우선주와 보통주의 배당금은 동일하다. 하지만 우선주의 가격이 일반적으로 보통주에 비해 낮기 때문에, 우선주의 배당률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발행주식수 및 거래량에서 차이가 발생한다. 이에 따라 특수한 경우에는 우선주의 가격변동성이 높을 수 있다.
![투자성향을 고려하여 선택](https://woongfinance.com/wp-content/uploads/2023/04/%ED%88%AC%EC%9E%90%EC%84%B1%ED%96%A5%EC%9D%84-%EA%B3%A0%EB%A0%A4%ED%95%98%EC%97%AC-%EC%84%A0%ED%83%9D-700x334.jpg)
투자성향을 고려하여 선택
따라서 투자성향을 고려하여, 우선주와 보통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적립식 투자 혹은 장기투자의 성향을 가지고 있다면 우선주를 모으는 것이 합리적이다. 왜냐하면 배당수익의 경우 ‘보유주식수’가 많을수록 유리하기 때문이다. 즉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우선주를 매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반면 매매차익 혹은 중단기투자 성향을 가지고 있다면 보통주를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우선주에 비해 거래량이 많기 때문에 원하는 가격에 매매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혹은 주주총회 등 의결권을 행사하고 싶은 경우에는 보통주를 매수해야한다.
마치며
우선주와 보통주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봤다. 한줄로 정리하면, 의결권 및 배당권에 대한 차이라고 할 수 있다. 각자의 투자성향에 맞게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표적인 우선주와 보통주로는 ‘삼성전자 & 삼성전자우’ 그리고 ‘현대차 & 현대차우’ 등을 들 수 있다. 해외는 구글 (Alphabet),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Berkshire Hathaway) 등을 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