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차트에서의 기간을 나타내는 ‘봉’으로, 각각 일(day), 주(week), 월(month)을 의미합니다. 일봉은 하루 동안의 가격 움직임을 보여주는 캔들입니다. 주봉은 일봉보다 긴 기간인 일주일 동안의 가격 움직임을 보여주는 캔들입니다. 월봉은 한 달 동안의 가격 움직임을 보여주는 캔들입니다.
일봉 주봉 월봉 차이 의미
일봉
일봉은 주식시장이 개장한 이후 마감까지의 당일 가격 움직임을 보여주는 차트입니다. 하루의 시가(open), 고가(high), 저가(low), 종가(close)를 표시합니다. 이를 통해 단기적인 가격 변동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주봉
주봉은 일주일 동안의 가격 움직임을 보여주는 차트입니다. 한 주의 시가, 고가, 저가, 종가를 표시합니다. 주봉은 중장기적인 추세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즉 일봉들이 모여 (일반적으로 월,화,수,목,금 5개의 일봉) 다시 하나의 캔들을 만든 것을 주봉이라고 합니다.
월봉
월봉은 한 달 동안의 가격 움직임을 보여주는 차트입니다. 한 달의 시가, 고가, 저가, 종가를 표시합니다. 이는 장기적인 추세를 파악하는 데 유용합니다. 월봉은 일반적으로 주봉 4개 (1주, 2주, 3주, 4주)가 모여 하나의 캔들을 만든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캔들(Canlde)의 의미
위와 같은 일봉, 주봉, 월봉 등의 ‘봉’을 영어로는 캔들(Candle)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가격의 흐름을 알아볼 수 있는 방법 중에서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캔들 이외에도 영역(Area) 등으로 보는 방법도 있지만 차트를 작도하는 등의 편의성을 고려할 때는 캔들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하나의 막대기로 보여질 수 있으나 시가(open), 고가(high), 저가(low), 종가(close) 정보가 한번에 담겨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빨간색은 양봉, 파란색은 음봉으로 주가의 상승과 하락을 각각 표현합니다.
마치며
일봉, 주봉, 월봉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시간’과 ‘주가’의 개념을 간단하게 차트에 표현해놓은 것이 봉(캔들, Candle)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크립토 코인시장 같은 경우에는 일봉 뿐만아니라 1시간봉, 4시간봉 등도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본인의 필요에 맞는 시간봉을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삼성전자 주식 등으로 한번 차트를 눈에 익히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지지선, 추세선 등등 여러 선들을 그어보면서 차트를 통한 투자전략도 세워볼 수 있습니다.